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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름이 떠나간 자리 - 무안비치호텔에서

작성자
추인
작성일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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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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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08
내용

여름의 끝자락에서
호텔 앞 한적한 바다를 거닐며

♡ 여름이 떠나간 자리 - 추인

북적이던 사람들도
여름 따라 떠나가니

솔밭 사이 해변엔
흔적조차 간대 없고

가을로 물든 바다는
한가로움만 더해 간다

풀벌레 선율 따라
가을 성큼 찾아오니

해변 곳곳에는
가을 향기 스며들고

갈바람 스쳐 지나며
텅 빈 가슴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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